원래 학원들은 시험기간 공부 방식이 다 이런 건가요? 저는 폰 중독이여서 자기 주도 학습이 잘 안돼서 원래 국어

저는 폰 중독이여서 자기 주도 학습이 잘 안돼서 원래 국어 학원을 다녔는데, 한 달간 선생님이 네 번이나 바뀌고 바뀐 선생님이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다른 학원으로 옮겼습니다 전 학원에선 시험 기간 4~5주 전부터 시험 범위에 문법이 있으면 문법을 설명해 주시고 시가 있으면 시를 해석하는 법 이나 시의 관점 화자는 무슨 상태인지 알아둬야할 점 등을 알려 주신 뒤 이해 하고나면 문제를 풀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바뀐 학원은 시험 기간 2~3주 전에 족보닷컴에 있는 문제들을 주시고는 걍 풀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저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다 까먹기도 하고 그 전 학원처럼 개념이나 알아야 할 것 들을 알려주시고 문제를 풀게 하실 줄 알고 공부를 아예 안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주시니 저는 아는 것도 없고 뒤늦게라도 인강 등이나 학교 선생님이 나눠 주신 학습지를 보고 외우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너무 어려워서 저는 이 방식과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학원이 잘못된 줄 알았는데 제 친구는 본인 영어 학원이 그렇다고 원래 그게 맞는 방식 아니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잘못되었으니 이제부터 자기 주도 학습을 해나가야 하는 건지 아님 처음부터 알려주고 문제를 풀게 하는 것처럼 이제껏 제가 해왔고 저와 잘 맞는 학원을 찾아야 하는 건지 와 원래 학원이 이런 건지 아니면 학원마다 다른 건지 이 두 가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