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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막막합니다 이제 스무살이고요 자세히는 설명 못하겠지만 정말 억까로 대학을 다 떨어져서

이제 스무살이고요 자세히는 설명 못하겠지만 정말 억까로 대학을 다 떨어져서 미대 재수 중인 사람입니다. 작년에는 대학을 가고자 하는 마음이 정말 컸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원하니 억지로 하는 느낌입니다 친구들은 군대를 가고, 종강을 하고 술 먹고 놀고 저는 군대도 늦어지고 대학도 늦어지고 그림 실력은 안늘고 고3애들한테 점점 실력차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밤만 되면 너무 우울하고요 내가 왜 살고 있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재미가 없어요 인생이 그냥 도망가고 싶어요 전 뭘 위해 이러고 있는걸까요 막막한 제 인생이 풀릴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지나봐요

다른 길도 많으니 잠시 숨 고르며 자신을 돌아봐요

조금씩 해보면 새로운 가능성이 보일 거에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지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