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2기 14화 '꿈꾸는 섬'> 편입니다.
메이저 2기에서 주인공인 시게노 고로는 야구 명문인 카이도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꿈의 섬이라 불리는 훈련 시설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곳에서 말씀하신 '흙바닥에 다리를 벌리고 정자세로 서 있는 훈련'을 몇 시간 동안 받게 되지만 주인공 고로는 이 훈련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텨냅니다.
그러자 고로에게만 선행적으로 최종 단계이자 더욱 강화된 훈련인 '고중량 역기를 짊어진 채 서 있는 훈련'을 받도록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때 다리를 벌리고 서 있으면 무게 중심이 양쪽 다리에 균등하게 분산되어 다리를 쉬게 할 수 없어 견디기 어렵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교관의 대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