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하게 고민 많았었어요.
기본적으로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대부분 가로+세로+높이 합이 115cm 이하여야 하고, 높이가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기내 좌석 아래 넣어야 하니까 너무 높으면 안 된대요.
그리고 고양이를 넣었을 때 서 있을 수는 없어도 돌아눕거나 웅크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뚜껑은 당연히 완전히 닫혀야 하고, 지퍼나 똑딱이 잘 잠기면 됩니다.
저는 그냥 제가 불안해서 ‘비행기전용이동장’이라는 제품 썼는데,
규격 딱 맞춰져 있어서 항공사에서도 문제 없었고, 안에 공간도 괜찮아서 애가 잘 있었어요.
무게도 가볍고, 손잡이랑 백팩 겸용이라 들고 다니기 편하더라구요.
처음이시면 항공사별 규격 꼭 한 번 더 확인해보시고요,
기내동반이라고 써있는 이동장 고르시면 거의 문제 없을 거예요.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