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외항사 승무원이 되려면 전 과목 공부를 잘해야 하나요? 학교 공부는 포기하고 영어 회화에 집중하면 안 될까요?
A.
외항사 승무원이 되기 위해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영어 실력은 필수이며 특히 말하기(스피킹) 능력이 중요합니다.
학교 내신 성적이 승무원 채용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사회성, 책임감, 서비스 마인드는 중요한 평가 요소예요.
결론적으로 학교 공부 전부를 포기하긴 어렵고, 적어도 영어 회화 + 기본 태도, 예의, 표현력을 함께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Q2. 키 158cm에 52kg인데, 외항사 승무원이 되려면 살을 더 빼야 할까요?
A.
158/52는 일반적으로 정상 체중에 가까운 건강한 수치입니다.
외항사는 과거처럼 “무조건 마른 체형”을 요구하지 않고, 최근에는 건강하고 단정한 이미지, 체력, 서비스 태도를 더 중시합니다.
다만, 복장(제복)을 입었을 때 단정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므로, 과도한 감량보다는 체형 관리(자세, 라인 정리)가 포인트예요.
강박 다이어트보다는 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훨씬 좋습니다.
Q3. 영어 기초도 약한데 영어 학원과 승무원 학원 중 어디를 먼저 다니는 게 좋을까요? 지방이라 승무원 학원은 거의 없어요. 혼자 공부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현재 기초 영어가 부족하다면 영어 학원을 먼저 다니는 걸 추천드립니다.
외항사 면접은 전부 영어로 진행되고, 실제 업무도 영어 소통이 대부분이라 기본 회화 능력은 필수입니다.
승무원 학원은 면접 준비, 이미지 트레이닝, 자세 교정 등 실무적인 부분이 강해서 기본 영어가 어느 정도 갖춰졌을 때 더 효과적이에요.
외항사 승무원은 외모보다는 영어 능력, 서비스 태도, 자신감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해 나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작은 목표부터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