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홍콩이나 발리 갈 때 컵라면, 김치, 폰타나스프, 믹스커피, 유자차·대추차·율무차 스틱, 일회용 소스류(간장, 케찹, 머스타드 등)는 대부분 위탁수하물로 보내면 가능해요. 김치나 액체 소스류는 샐 수 있으니 밀봉 포장 필수고, 기내 반입은 100ml 이하만 가능하니 그냥 수하물로 보내시는 게 편해요.
약은 기내에 들고 타는 게 원칙이에요. 인슐린이나 당뇨약 같은 처방약은 영문 처방전이나 진단서가 있으면 안전하고요, 소화제·파스·후시딘 같은 일반 상비약은 따로 처방전 없이도 소량이면 괜찮아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비행 시간이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