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 고민이 많은 시기이긴 하죠.
목표도 없고 공부는 힘들고.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조언해주면. 자퇴는 최악의 선택이에요.
중간 정도 성적의 공부하는 방법으로는 검고 통과는 어찌 한다 해도
대학 진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자퇴를 햇으니 수시에 필요한 내신은 없고, 정시로 가야 하는데
기초도 없고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도 없고 목표도 어렴풋한데다가
아무 통제가 없는 자퇴생이 혼자서 고등 과정을 공부해서 정시를 본다?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면 이건 순진한게 아니라 어리석은거에요.
그리고 언급한 직업들. 검고 고졸 출신으로 불가능해요.
인테리어 디자이너... 말은 근사하지만 완전 노가다 직업이에요.
힘쓰는거는 대학하고 상관없으니 가능하죠. 남자라면.
방송국 피디. 관련 4년제 나와야 가능한 직업이에요.
치위생사도 최소 전문대 이상 치위생사 자격증 있어야 취업 가능하고.
승무원이야 말 안해도 조건 알테고.
출판사라... 요즘 누가 책을 읽죠? 본인도 소설이나 인문학 책 본 기억 있나요?
교과서와 올백기출 같은 참고서 문제집 외에는 책 본 기억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출판사 직원들도 4년제 문헌정보나 관련 학과 출신들도 취업안되는
그런 시대에요.
현실 정말 냉혹해요.
게다가 올 중1, 고1들은 5등급제 첫 시험타자들이니.
어찌 될런지 예측도 힘들어요.
사춘기가 이제 왔거나 슬럼프 벌써 오면 안되지만.
와도 그건 개인이 극복해야만 하는 문제니까...
안타까와도 그 누구도 도와줄수 있는 문제가 아니구요.
자퇴는 최악의 선택이에요.
그 힘든 과정을 실제로 실행할 용기나 생각 아닌 투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힘든 시기에요.
그러니 맘을 다잡고 천천히 한발씩 차근차근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부터
정비해서 다시 노력하세요. 전국 40여만명의 고딩들 다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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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고 맘 잡고 다시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