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김준엽 입니다.
갑상선암이 림프절 전이를 동반하는 등 재발률이 높은 경우
전체 갑상선을 다 절제한 뒤에 방사성요오드 치료 (동위원소) 가 재발률을 낮추고
남아있는 암세포를 치료하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생존률또한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반절제를 한 경우에는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불가합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부작용은
보통 침샘등 다른 주위 기관이 자극을 받아 침이 잘 안나오거나 맛을 잘 못느끼는 경우도 있고
이를 방지위해 신음식등을 섭취해서 침샘을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가족분들에게 방사선이 노출될 수 있어
하루정도 입원하는 경우도 있고, 집에가서도 약 1주일간 타액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따로 식사하거나 수건등을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