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명문고를 제외하면 고등학교부터 토플을 요구하는 곳은 잘 없으니 점수를 맞추기 어렵다면 토플이 필요없는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됩니다.
토플은 대입에도 필요한 만큼 미리 준비해서 나쁠건 없지만 너무 매몰되어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유효기간이 2년밖에 되지 않으니 10~11학년 때 따면 충분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입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면 토플보다는 SAT를 먼저 공부하세요. SAT 공부를 하면 자연스레 토플 대비가 어느 정도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SAT에는 유효기간도, 응시횟수제한도 없어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 편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