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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입니다(클래식작곡) 작년에 1달동안 잠깐 지방 클래식작곡학원 갔는데 아무래도 안맞을 꺼 같아서

작년에 1달동안 잠깐 지방 클래식작곡학원 갔는데 아무래도 안맞을 꺼 같아서 그만뒀었는데 올해 들어서 내신이 6등급 나오기도 하고 학원끝나고 집가면서 보니 제가 콩쿨나가려고 했던 곡을 듣고있더라고요 올해 3월 모고성적이국어: 5영어: 4사회문화: 5생명과학: 5이렇게 나왔고요근데 부모님께서는 예체능 안하기를 바라시더라고요1%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성공못한다고 하시면서요 맞는말이기도 하고 프리렌서로 있어봤자 내 곡 안써주면 장땡이고제가 그 많은 재수생들을 뚫고 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그리고 08년생 저희때는 2015개정 마지막이어서 재수생들 싹 다 몰릴텐데 참…진로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부모님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의 뉴스처럼 클래식 음악으로 전공을 했는데,

3억 이상의 돈을 자녀를 위해 지불하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것은 백수!

그럼 당연히 하지 못하게 말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클래식음악으로 유명한 사람 한번 10명 정도 뽑아 보세요.

정말 쉽지 않습니다.

kpop 으로 유명한 뮤지션을 정말 많거든요.

그런데 클래식으로 유명한 뮤지션은,,,, 저도 2,3명 밖에 말을 못하겠습니다.

이정도로 클래식으로 먹고 살기 힘듭니다.

그리고

성적이고 뭐고 필요 없고

지금 지방에 있는 대부분의 음악대학교는 클래식 음악 자체를 없에고 있는 추세 입니다.

추세가 아니라 그 과 자체를 없에 버리고 있습니다.

왜냐면, 돈이 안되요. 백수 만드는 학과를 누가 좋아라 하겠습니다.

대학교 측에선 이게 엄청 스트레스 받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냥 클래식과 실용음악을 같이 배우도록 하게 과정을 바꾸고 있습니다.

실용음악은 있지만,

클래식 학과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점을 생각하고 다시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저같아도 클래식 작곡 하겠다고 하면

물어 보겠습니다.

한국에서 클래식 작곡으로 유명한 사람 딱 1명이라도 말해 보라고!!!

지금 생각해도 없네요. 이게 현실입니다.

클래식으로 먹고 살기 힘듭니다.

취미는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생계유지가 힘드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차라리 kpop 프로듀서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