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타이어펑크남 일이 잇어서 차 타고 내려오는데 도착 5분 전에 차에서 퍽

일이 잇어서 차 타고 내려오는데 도착 5분 전에 차에서 퍽 소리 나더니 달달달 거리더라구요 근데 이게 직접적으로 느낀게 아니라 차 밖에서 나는 소리라 뭐지 하고 경고등도 안 떠서 ㅌ천천히 가다가 도착 1분? 전에 경고등이 뜨고 갓길도 없오거 바로 아빠란테 갓어요 경고등 보여주몀서 처음 보는 거라 이게 뭐냐 차 상태가 이런데 왜이러냐 이럈는데 아빠가 확인하더니대뜸 이제 차 타지 말라고 경고등 뜨면 갓길에 세워야지 타이어 펑크 났다는 거예요 도로에 날카로운게 있었는지 뭔지 운전할 땐 없어서 피할 그것고 없었는데 그래서 보험사 부르고 타이어 교체 해야된대여 근데 이게 제 잘못 인가요.. 이런 적은 첨이라거 아빠가 저렇게 짜증 낼 일인가 싶은데?

아버지에게 괜한 오해를 받으셔서 속상하시겠어요.ㅠㅠ

그래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네요. 물론 도착 5분전 퍽 소리가 났다면 차를 천천히 한쪽으로 세우고 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지만, 도착 거리도 얼마 남지 않았고, 경고등이 바로 안뜬걸 보니 사고당시 바로 타이어가 크게 파손된건 아니고 바람이 서서히 빠진것 같네요.

운전 중 미리 볼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질문자님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도 그러한 상황은 이해하실거라 생각해요. 아버지께서 짜증을 내신 건 아마도 걱정과 당황함이 겉으로 그렇게 표현이 된 것 같아요.

질문자님도 상황처리 잘 하신거니 아버지께 서운한 마음은 안가지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