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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그냥 아무도 절 좋아하지 않는 기분이에요 요즘들어서 엄마가 하는 장사가 잘 안되서 엄마가 좀 많이 예민해지셨어요

요즘들어서 엄마가 하는 장사가 잘 안되서 엄마가 좀 많이 예민해지셨어요 그래서 예전보다 화도 많아지고 힘들어하시는 날이 많아서 전 엄마한테 항상 화이팅해라 긍정적이게 말 해줬거든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그런데도 좀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어제 제가 제 동생이랑 싸우고 기분이 안좋아서 누워있었는데 (안방에 엄마랑 같이 자려고요) 엄마가 늦게 술 마시고 오셔서 제가 나 먼저 잔다 하고 자고 있는데 노래를 부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엄마 조용히 좀 해줘 라고 했는데 그럼 니가 니 방가서 자 니 방에 아무도 없잖아 라고 하시길래 순간 머리가 띵해져서 걍 알겠어 내 방 가서 잘게 하고 제 방에서 잤거든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일본에서 사온 곤약젤리 새걸 뜯어서 먹었는데 동생이 그걸 보고 자기 친구들 주랴고 산건데 왜 니가 먹냐고 뭐라하고 짜증내면서 또 엄마한테 이르고 전 엄마가 저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저한테 니가 왜 동생꺼 말도 안하고 먹냐 이러길래 걍 1주일동안 안뜯길래 먹었다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래도 되냐고 뭐라하시면서 닌 말 좀 이쁘게 해라 라고 하셔서 걔도 말 더 안좋게 한다라고 하니까 니가 더 안좋게하는데? 이러샤서 그냥 미안하다하고 방에서 혼자 엄청 울고 학교 갔어요 학교에서도 기분 안좋아서 계속 울고 싶었는데 또 친구랑 싸움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만 제 편 이런거 없이 집 가서 마트 정리 해놔라 라고 하시고 다시 전화와서 좀 짜증나는투로 말했는데 엄마가 왜 짜증내냐고 저한테 뭐라 하셔서 걍 지금도 울고 있는데 전 핑요 없는 존재인거 같고요 죽고 싶어요 진짜로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