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어요. 18살에 하고 싶은 직업도 꿈도 없었고 스스로에게 " 나는 뭘 좋아하지" "어떻게 살아가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대부분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이제와서 느끼는건 생각만 하면 절대로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새삼 늦게 깨달았어요.
답이 안나올 때면 일단 몸으로 실천하세요.
손에 잡히는 거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직접 해보고 경험하면서, 하고 싶은 걸 찾아보세요.
우리는 꿈이 있어야 한다고 배워왔지만, 요즘은 천직이라는 게 없는 시대잖아요?
동아리, 봉사, 유튜브 만들기, SNS, 아르바이트 ,코딩, 글쓰기, 그림 그밖의 생산적이고 질문자님이 좋아하는 활동을 해보면서
재밌는 것 -> 잘하게 되는 것 -> 일로 연결되는 것
순서대로 움직이다 보면, 진정 질문자님이 뭘 해야되는지, 뭘 원하는지 알게 될거에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