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났는데 교과시간 교실에 없어도 되나요 문의 주셨네요.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교과시간 교실에 무조건 출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수능 이후에 교과 수업이 끝나거나, 시험 이후 무단 결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학교의 규정이나 담임 선생님, 교과목 담당 선생님의 방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재수생의 경우 3학년 2학기 출석 여부가 대학 입시 내신 반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정시 지원에서는 내신 성적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출석률이 낮거나 무단 결석이 잦아지면 내신 반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교과 성적이 중요한 학교나 전형에서는 수업 참여와 성실성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학부모님이나 본인이 교과 시간에 빈 교실에서 자습하고 싶다면, 미리 학교 또는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의 규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무단 결석이나 규정 위반으로 인해 내신 점수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정시 내신 반영에 영향을 주는지 여부는 학교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출석률이 높고 성실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교과 시간에 반드시 출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