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동안 건강을 연구한
건강 상담 전문가 박재상입니다!
어머님 상황 정말 공감됩니다.
인지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인슐린 주사를 스스로 맞기 어렵다면,
이를 복지·의료 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능한 지원 방법을 정리드리면요
1️⃣ 방문간호 서비스 (건강보험공단)
어머님이 장기요양등급(1~5등급) 을 받으셨거나, 신청이 가능한 상태라면
‘방문간호’ 항목으로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인슐린 주사, 혈당 체크를 도와드립니다.
수급자이시면 본인부담금이 거의 없거나 전액 면제일 수도 있습니다.
2️⃣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찾아와 인슐린 주사 보조 및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합니다.
(주거지 관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3️⃣ 요양보호사·간병인 지원 제도
어머님이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시면 요양보호사 방문 서비스(하루 1~2회) 도 가능해요.
이때 인슐린 주사 자체는 간호사가 시행해야 하지만,
주사 시간에 맞춰 준비·보조해드릴 수 있습니다.
바로 연락할 곳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 장기요양등급 신청 문의
거주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 → 수급자 대상 방문간호 가능 여부 확인
그리고 당뇨 관리에서 인슐린 외에도,
간 대사와 혈당 균형을 도와주는 씨르탈린 같은 간 해독·혈당 안정 성분을
함께 관리하면 전반적인 피로감과 혈당 변동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머님을 대신해 이렇게 세심하게 챙기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가장 큰 치료의 시작이에요 :)
지금처럼 제도적 도움을 병행하시면, 훨씬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