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학년여아 엄마 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후 친구들 물건을 훔치고 거짓말을 해서 따돌림을 받아서 2학년 1학기에 전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학한 학교에서도 학기마다 자잘하게 친구들 물건을 훔치고 거짓말을 해서 지금도 혼자 겉도는것같습니다 4학년때부터 학급이1반밖에 없어서 더힘들게 되었습니다 딸아이가 친구들에게 놀림당하고 친구가 없어서 힘들어 하면서도 해서는 안되는줄도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 훔치고 거짓말을 반복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혼도내보고 체벌로 매도 들어보고 이해가게 이야기도 하고 상담도 다녀보고 했습니다 또 10월달 부터 심리상담을 다시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또 학교에서 친구펜을 훔쳤다고 합니다 22일날 제가 일보느라밖에 있는데 펜을사고싶다고해서 살돈있으면 사라고했는데 다이소에서 샀다고 사진까지 보내서 그런줄 알았는데 훔친거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상하고 아이가 자꾸 왜 그러는지! 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지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