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심리·사회복지 전공 편입과 이민을 고민 중이시군요. 미성년자이시지만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해외 유학과 이민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정확한 정보가 꼭 필요합니다. 질문해주신 부분에 대해 순서대로 설명드릴게요.
1. 해외 심리상담사·사회복지사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국가 | 직업 | 평균 연봉 |
호주 | 사회복지사 | 약 65,000~80,000 AUD |
캐나다 | 사회복지사 | 약 60,000~75,000 CAD |
뉴질랜드 | 사회복지사 | 약 55,000~70,000 NZD |
심리상담사는 석사 이상 학력이 요구되며, 보통 연봉은 더 높고 70,000~100,000 이상도 가능합니다. 다만 주·경력·학위 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2. 자격증은 한국에서 따고 갈까요, 해외에서 시작할까요?
<li>해외에서 인정받기 어려운 국내 자격증보다, 해당 국가에서 학위 및 자격을 취득하는 게 일반적입니다.</li><li>따라서 편입보다는 아예 현지 대학에 처음부터 입학해 커리큘럼을 따르는 걸 추천드립니다.</li><li>다만, 한국에서 사회복지 관련 실무 경험이나 자격증이 있다면 이민 시 점수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li>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한국에서 취업 후 스펙 쌓고 가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이지만, 이미 유학과 정착이 목표라면 초기부터 해외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게 길게 보면 더 유리합니다.
3. 청지사 자격증과 해외 자격증, 어떤 게 더 중요할까요?
<li>청소년상담사(청지사), 직업상담사 등의 자격은 국내 한정으로 인정됩니다.</li><li>해외에서는 국가별 자격체계가 따로 있으므로, 국내 자격증은 거의 인정되지 않으며 재교육을 요구받습니다.</li><li>이민이나 해외 취업이 목표라면, 국내 자격보다는 해당국가의 학위 및 라이선스를 준비하시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li>현지 대학 과정을 밟으면서 필요한 실습·자격과정을 함께 준비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유학 준비 + 커리어 플랜, 함께 고려하세요
<li>IELTS 등 영어 점수는 당연히 필수이며, 보통 대학 입학에는 overall 6.5 이상을 요구합니다.</li><li>해외 진학 시, 학위 + 자격 + 실무 경험을 동시에 갖춰야 이민이나 취업에 유리해집니다.</li><li>학비와 생활비 부담도 크기 때문에, 정부 장학금, 현지 장학제도도 함께 조사해보세요.</li>
제 답변이 해외 심리·사회복지 분야 편입과 진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유학과 이민 준비는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더 많은 정보나 실제 해외 진학 절차, 추천 대학 등이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