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LOC는 정규장이 끝나는 시점(마감가 부근)에 지정가로 체결되게 하는 방식이에요. 장 마감 직전에만 유효하기 때문에 단순히 자고 있는 동안 매수 주문을 걸어두려는 경우에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방법
대부분 투자자들은 지정가를 이용합니다. 한국 증권사 HTS나 MTS에서 지정가로 주문을 넣으면 미국장이 열리는 시각(한국시간 밤 10시30분~11시30분, 서머타임 여부에 따라 다름)부터 자동으로 효력이 발생해요.
예를 들어, "애플 150달러에 매수" 지정가 주문을 걸어두면 장이 열리고 주가가 150달러까지 내려왔을 때 자동으로 체결됩니다.
정규장 시초가로 걸어두고 싶다면
시초가 주문은 MOO라는 주문 유형을 쓰면 가능합니다. 이건 장 시작과 동시에 시장가로 체결되는 방식이에요. 다만 증권사마다 지원 여부가 달라서 국내 MTS에서는 보통 시장가 주문을 장 시작 전 걸어두면 자동으로 시초가에 체결되는 식으로 처리됩니다.
자고 있을 때 매수하고 싶다면 > 지정가(Limit) 주문을 걸어두는 게 일반적
정규장 시초가에 사고 싶다면 > 시장가 주문 또는 MOO 주문을 활용
LOC는 장 마감가 기준 주문이라 지금 상황엔 잘 맞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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