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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과거에 너무 연연하는 거 같아요.초등학교때는 너무 호구였어서 애들 괴롭히는

제가 과거에 너무 연연하는 거 같아요.초등학교때는 너무 호구였어서 애들 괴롭히는 여자애 따까리로 다녔거든요. 그 여자애가 시키는 대로 막 다 하다보니까 같은 반 여자애를 괴롭혀버린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애들 괴롭히는 여자애가 저 반지 주워서 나줘 이렇게 말해서 준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같은 반 여자애꺼였어요. 같은 반 여자애는 제가 자기꺼를 그냥 준 건 줄 안 거죠. 초등학교 생활은 이 일 때문에 소문 퍼져서 진따로 끝이 났어요. 초등학교 일로 사람이 너무 무서워져서 남이 무슨 말을 하고 제가 답을 해야할 때 남이 상처 받을 거같으면 거짓말을 했어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서 친구 없는 중학교 생활을 보냈어요 고등학교때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행동도 막하고 말도 막해서 친구 없이 지냈어요. 지금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연락하는 친구도요. 앞으로 성격도 고치고 친구도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고등학교때 싸웠던 여자애가 나는 너가 결혼을 하거나 회사들어갈때 니 과거 다 말할거라고 말했어서 너무 걱정되요

작성자님은 시킨 일만 한 것뿐이고 반지 주인이 누군지도 몰랐으니 잘못 없습니다 알고 한 것도 아닌데요 뭘

그리고 고등학교 친구 걔가 뭐 됩니까?

결혼식이나 회사나 본인이 과거 퍼뜨릴 능력도 안되는 게 입만 살고 협박하는 거예요

당당하게 본인 길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