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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자퇴후 검정고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이고, 최근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끝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이고, 최근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끝난 시점에서 자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저는 제 성적보다 다소 상향으로 논술 전형 5곳에 지원했습니다. 교과나 종합 전형은 저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했고, 제 진로 방향에 맞게 내린 선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다 보니, 선생님들께서 자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씀을 하시고, 혹시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원망하지 말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생활도 매일 걱정으로 가득 차 있고, 단순히 고3이라 예민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요즘은 아예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내년 8월 검정고시를 본 뒤 정시 준비를 해서 서울대를 목표로 해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막상 실행하려 하니 걱정이 많습니다.검정고시를 거쳐 정시로 서울대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불이익이 있을지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자퇴를 한다면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이 두 가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정시로 서울대 지원 하실것 같으면

자퇴를 해서는 안됩니다.

자퇴를 하면 검정고시 시험 응시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울대 정시에서 교과반영에서

검정고시 출신은 교과반영 점수를 최하점 CC가 되기에

그냥 고등학교 졸업후 수능 준비하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