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가독성 떨어집니다 죄송합니다.의심 신도 : 잎파리? *****(a,b,c) 그외 상담사(d) 전도사(e) 강사(f) 나머지 등드읃으a 주도하에 친한 언니(교회에서 알던 언니) =====> b, c 소개. 맛집 관심있다 하고싶다 이유로잘 먹고 다니다 카페를 갔다.(a,c)c : 아는 동생 온다. 잠깐 일이있다. ㄱㅊ? 나는 ㅇㅋ-이게 센터 같은 뭐시기 비슷한 느낌 근데 갑자기 나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꼭 듣자고 곤란하게 만듦-결국 갔지만 거리문제와 귀찮음 등등으로 안간다고 함-바로 칼 손절 느낌 수준으로 모임 와해됨.그러다가 개인적으로 조금씩 연락하고는 지냄어느 시점부터 b에게 내가 고민 상담을 했다. 그러면서 한번 두번씩 연락하면서 괜히 자꾸 불러내서 뭔 얘기하고 그리고 나는 b와 같은 아파트. b는 동거인 있음(동성)***의심 : 동거인은 뚜렷한 직장이 없이 어떠한 센터나 전도 활동 하는것이 아닐까? 라는 합당한 의문이 들긴한다.그러다 갑자기 뜬금없이 연락이옴. 이때는 c 빠짐 a와b와 나. (maybe 전략 변경)한번인지 두번인지 정도 밥먹고 카페다님 그러다 식당에서 밥먹고 카페가자 해서 내가 투썸 어떻냐고 해서 가게됨.그 중간에 갑자기 다이소로 방향을 틀어서 5분에서 10분 정체. (이때 작업자들 투입.)투썸에서 커피 마시는중 갑자기 아는 은사님이라 (전 직장?알바 같은걸 할때 도움을 많이 준 사람.)그 은사의 이름은 d.나의 정보를 토대로 가족력이나 어떤 공통점이 많고 성향이 맞는 사람으로 배치됐을 확률이 높다.그 사람은 상담사고, b와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그리고 b가 d에게 부탁해서 상담같은 그런 자리를 만들었다. 라고함.다른날에 카페에서 b,a,c,나 이렇게 만남. 그러면서 d가 자기 얘기하는데 형이 요리사 (내 직업이 요리를 한다.) d의 취미는 옛날에 게임을 했었다. 나도 게임을 좋아한다.여러 관심사로 얘기를 쉽게쉽게하며 자리가 마무리 되고 후에 카톡으로 이런자리 조금 더 부탁했으니 더 듣자라고 설득함. 항상 나만 ok하면 되는 상황을 만듦.그래서 알겠다고하고 애니어그램등의 심리테스트와 상담같은 뭔가를 계속 했음. 그러다가 과학->인문학->신학 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 중 성경이 가장 번역도 잘 되있고 잘 풀어져 있어서, 이걸로 공부하면서 상담하면 어떻겠냐 설득. (b와 c는 기독교인? 이라고 예전에 얘기했었다. 접근이 서로 쉽겠다는 이유로)이것도 ok. 그래서 성경은 예언을 했었고, 과학적으로 증명이 됐고, 역사,교훈,예언,성취로 이루어 져있다라고 설명함. 마음의 그릇 이런 상담도 하면서 나의 그릇이 모든것을 담기에는 작아서 그 그릇을 키워야한다 이런 상담도 함.그러다가 자기보다 더 성경에대해 잘 알고 있는 좋은 강사님이 계신데, 이번에 6~7개월간 교육하는 강의를 만들었다고 한다. 신청자가 많았는데 너희가 원하면 따로 자리를 만들어주겠다라고 하면서 한번 들어보자, 지금 너희는 번데기 상태인데 이 고통을 견뎌내고 강의를 들어서 성장하고 성취했으면 좋겠다 라고 설득함. 나는 완강하게 거절했지만, a과 c의 설득( 너 안하면 들을 이유가 없다, 꼭 같이 듣고싶다. 너 계속 이렇게 사는게 안타깝다 등등) 그리고 d의 설득 (강사 f 소개 , 1대1 면담 등등)****이 과정속에 들었던 의심 : 애니어그램 결과지 나만 알려줬음, 다른 사람은 미리 알려줬다고 함.. 또 a는 시간 안맞아서 다른 누군가 소개해줄때 못 와서 분명 못봤을것 같은데 갑자기 봤다고 얘기를 한다. 뭔가 나한테 관심이 엄청 많았다 사람들이.결국 마지못해 듣는데까지는 들어보겠다고 했다.그래서 그 사람들이 말하는 '센터'로 수업을 들으러 다녔고. 노트는 d가 줬고, 성경은 b가 줬다.갔더니 나와 비슷한 또래가 정말정말 많았고 강사님들도 젊은 사람들이었고, 전도사라고 하는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또래였다.그들은 에너지가 너무 밝아 보였고, 긍정적으로 보이고 활기차 보였다.그래서 사이비 같은 그런거라고 전혀 의심을 못했다. 그저 기독교에서 전도하러 나온 그런 사람 같았다. 또한 그들은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성경을 통해 나를 바꾸는 그런 과정을 배울것이라고 얘기를 했다.그 센터는 주방도 있고, 강의실은 큰 칠판과 2명씩 앉을수 있는 책상과 큰 단상 그리고 피아노, 사물함 등이 있었다.처음에 갔더니 서약서? 같은 뭔가를 써야하고 주민등록증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이유는 다단계 사람들이 있어 거르기 위함이라고 한다.의심하지 않고 서명을 했다. 그리고 주의사항을 알려주는데 강의 내용은 절대 촬영,녹음이 불가능 하다 했다. 왜냐하면 저작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처음에는 찬송가를 배우고 서로 인사를 하며 기도를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전형적인 교회 미사 시간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물론 나는 무교기에 잘 모르긴한다.수업 내용(노트를 못들고 가게해서 기억으로 더듬었다.)들은 성경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허용된 것이라 그냥 봐서는 이해할수 없으니 강의를 들어야한다 이런식으로 시작했다.아마 창세기 1장 1절 문구를 이용하여 하나님은 유일 신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이며, 사람의 마음은 네가지의 밭으로 구분 짓는다고 한다. (길가 밭,돌 밭, 가시넝쿨 밭, 좋은땅)그러며 좋은 땅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단이 있다고 한다. 사단은 타락한 천사장이라고 하며, 선악의 기준은 하나님과 사단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수업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이니, 선이며 사단이 이 수업을 듣지 못하게 방해함으로써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렇기에 이 강의를 들으러 올때는 누가 물어봐도 비밀로 하면서 혹은 둘러대거나 거짓말까지 치면서라도 와야한다고 한다. 주변에 말할 경우에 사단의 계략이 들어가 못 오게 한다고 한다.곤란한 경우 먼저 얘기하지말고 전도사에게 먼저 얘기를 해서 상담을 통해 방법을 마련하라고 한다. 그리고 야외수업도 한다. 레크레이션처럼 음식을 먹고 체육대회 같은것을 한다.그리고 매주 숙제라는게 존재하고 강의에 불참시 보강을 꼭 해야한다. 또 생각나는 강의는 성경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못 알아볼 정도로 못생기고 행색이 안좋았지만이상하게 성경에 대한 것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러면서 흔히 말하는 사이비 같은 얘기를 하며 사람들이 그런 취급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와 그 외 이스라엘 사람들을 불러모아 얘기를 했는데, 알아 들을수 없게 비유를 통해 얘기하니 제자들이 왜 비유로 얘기를 하냐 ? 그러자 예수님이 천국에 갈 사람들을 분별하기 위함이라그리고 마지막에 십자가에 못 박힐때 신 포도주를 마시며 예언을 다 이뤘느니라 하며 구약이 끝났다하고 이제 신약, 새로운 약속이 생겼다고 얘기했었다.그리고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를 말하며 영의 세계는 하나님의 세계 육의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라 말하며 여기도 하나님의 영, 사단의 영이 있다고 한다. 영은 육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단의 영에 물들면 육도 사단의 생각과 같게 된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과 사단을 구분할줄 알아야 한다 이런 수업도 있었다.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꼭 보강이라던가 복습이라던가 어떤 과제를 준다던가 뭔가를 30분정도 더 한다. 그래서 수업은 대략 2시간정도 진행하게 된다.그리고 꼭 집에갈때면 같이 왔던 b와 c나 수업에 대한 얘기를 꼭 물어보고 내 생각도 계속 물어본다. 그리고 전도사라는 사람과 d라는 사람은 가끔 연락을해 약속을 잡기도하고 밥을 먹자고도 하며 계속 연락을 한다. 나는 그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관심이 많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음. 근데 또 갑자기 드는 의문. 서명할때 이상하게 셋이 같이 처음 간 것일텐데 왜 나만 서명을 했고, 자기네들은 그전에 했다고 한게 정말 이상하다. 밥같은 먹을걸 엄청 만들고 먹인다 .연락을 엄청 자주하고 약속을 잡을때 뭔가 사람이 많아지는 기분이다.그리고 이상하리만큼 나에게 관심들이 많은것 같다.이 괴리감과 부자연스러운 모습들이 생각나고 내가 이 수업을 들으며 변화라는 과정을 배울 수 있나? 라는 것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물론 a,b,d에게 절대 티를 내지 않았다.혼자서 밤새 찾아보고 고민하고 과정들을 짜 맞춰보니 이 모든건 나 하나를 두고 서로 연극을한 트루먼쇼 같은 것이라 생각이 들어 너무 화가났다.그래서 전도사에게 강의 안듣겠다하고 차단하고 d에게도 강의를 안듣겠다하고 연락 하지말라했다.그리고 a과 b에게 여긴 사이비집단이고 신천지다. 마지막 정때문에 말하겠다. 이 강의 수업에 대해서 한글자라도 더 꺼낸다면 난 너희와 연을 끊을것이다 라고 말했다.그러더니 갑자기 b가 처음에는 이해한다는 듯이 자기도 혼란스럽다. 인터넷에서 본 얘기들로 사람들 단정짓는게 더 말이 안된다. 종교도 진보,보수로 나뉘다보니 이단으로 취급받을 경우도 있어서 그랬다고 한다 등을 얘기하며 다독여주더니 나중에는 화를 내며 서운해한다. 왜 우리에게 얘기도 안하고 너혼자 고민해서 그런얘기를 했냐, 아니면 아닌거지 왜 우리까지 사이비로 엮느냐 이런식으로 감정선을 계속 건드린다. 그리고 나중에는 d를 옹호하면서 나는 이 사람과의 인연이 너무 좋았고, 도움을 너무 많이 받은 은사님이라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기에 따로 만나 내일 얘기를 해볼거다.너가 이런식이면 나도 예전처럼 못지낸다 이렇게 선언. 나는 알았다고만 했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신천지가 맞는지 의심스럽고, 이 강의가 신천지식인거는 확실히 알겠는데 이 머리로 이 사람들과 함께 지낸 시간들이 너무 떠올라 배신감도 들지만혹시라도 신천지 교인이 아닐수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까지 들어서.. 여태까지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정말 혼란스럽네요.d f e 까지는 그런 집단이 맞는것 같은데 abc도 맞을까요.. 저는 몇 년 동안 설계 당하고 간보기 당하면서 관계 유지하며 포교 목록에 있던 사람이 었나요.. 진짜 트루먼쇼같은 일이 벌어져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