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수능 최저, 교과전형을 본다면 일반영어 과목을
이수했는지 보는 경우도 있지만, 학종에서는 과목 선택 자체보다는
왜 그 과목을 선택했는지, 무엇을 배우고 기록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실제로 영어 독작 대신 영미문학을 선택한 학생들도 많고,
학종 평가에서 불이익은 거의 없습니다.
영어를 정말 약하다고 느낀다면 영미문학을 선택하는 게 안정적입니다.,
성적관리에 자신이 있고, 세특에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어실력이 보통 이상이고 영어독작에서 3-4등급 이상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영어독해와 작문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내신이 흔들릴 위험이 크니, 수능 영어도 병행 준비 필수입니다.
학종을 목표로 한다면, 과목명보다는 성적 안정 + 세특 활용이 핵심입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영미문학 → 세특에서 글로벌 경영 연결 쪽으로 가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