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학교장 추천서 관련하여 신청 기간을 놓치셔서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이 학교장 추천의 한 형태인 줄 미처 모르고 신청을 하지 못하신 상황이시네요. 인원 제한이 없는 전형의 경우, 담임 선생님께서 이미 입력하셨다고 하셨지만, 혹시라도 아직 학교 측에서 추천 명단을 최종 확정하여 대학으로 보내기 전이라면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유일한 방법은 지금 즉시 담임 선생님께 직접 찾아뵙고 상황을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선생님만이 학교의 내부 처리 현황(예: 이미 추천 명단을 대학에 전송했는지 여부)과 함께, 학생분의 상황을 고려하여 혹시라도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주실 수 있는지 여부를 정확히 알려주실 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