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출을 꿈꾸는데 위탁을 가는 게 나을까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원래는 간호학과 쪽으로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원래는 간호학과 쪽으로 진로를 생각했는데, 최근 방송 제작 특히 예능 분야 조연출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지금 고민되는 건 위탁학교(영상·미디어 관련)로 가서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는 게 나은지, 아니면 성적이 낮더라도(6점대) 지금 다니는 일반고를 그대로 다니면서 대학교 입시에 집중하는 게 나은지입니다. - 위탁학교 다닌 분들, 실제로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었나요?- 내신 6등급 수준에서 갈 수 있는 방송·영상 관련 전문대나 대학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대 같은 곳은 내신보다 실기·면접 비중이 더 큰가요?- 위탁을 가면 대학 진학 시 불리한 점도 있나요?- 조연출로 취업하는 방법(방송사 공채, 인턴 등)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조연출이나 PD가 되고 싶을 때, 위탁학교 경험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일반고에서 공부를 이어가도 충분할까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 또는 위탁학교를 다녀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