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봤는데 줄거리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읽고싶습니다.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나고, 줄거리만 드문드문 기억이 나네요.. 건축학 관련 전공을 가지고있는 학생이 A+의 성적을 맞고 이의신청을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이후 해당 이의신청을 받은 교수님이 한 프로젝트? 를 해당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그 프로젝트는 학과에서 두명정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는데.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은 누가 봐도 우등생인 학생이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 내용은 지방에 있는 한 한옥 관련 프로젝트였는데요,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그 한옥의 설계가 필요했습니다.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연필로 직접 도면을 작성하라고 하셨고 무조건 실측을 해서 작성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해당 한옥의 위치가 지방이고, 도면 작성의 편의성을 위해 실측도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사용해 도면을 작성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주인공이 아닌 다른 학생의 의견이었습니다. 주인공은 그저 그렇게 하자는 학생의 주도하에 진행한 것이구요.이후 당연히 교수님에게 혼이났고, 교수님을 포함해서 다시 한옥 실측을 하러 터미널에 모였다는 내용의 줄거리입니다. 이후 다음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책 제목 혹시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