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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다 제탓이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죠 일단 12살이구요 .. 학업은 수학 중 3 영어 고 2로

일단 12살이구요 .. 학업은 수학 중 3 영어 고 2로 좀 빡세게 나가고 있어요 무엇이든 1등 못하면 일단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그런데 제가 야구를 좋아하는데 유일한 취미란 말이에요?.. 예전부터 지역과는 다르게 아빠가 대구쪽이어서 삼성 좋아하는데 방금 5연승 깨졌어요 평소였으면 아 어쩐지 연승을 왜하냐 개삼성이 ㅗ 이럴텐데 며칠 전부터 애들이 삼성 개삼성이라 하는것도 다 제탓같고 선수들도 속상할텐데 저는 고생 하나도 안하고 이런 말 하는게 맞나 싶네요 저 참고로 야구만 8년 봤습니다.. 안그래도 더울텐데.. 일단 너무 미안하네요 애들한테 욕을 왜 선수들이 먹을까요 다 제탓이고 제가 다 잘못했고 제가 이상한데 왜 .. 아 쓰다보니까 계속 눈물나요 어떻게 하죠 저 .. 주변의 기대도 너무 크고요 근데 저는 이렇게 힘들 정도로 노력하지 않은것 같은데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힘들어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제가 뭘 잘해서 이러죠 잘한건 아무것도 없는데 저 왜이럴까요 그리고 지금 울 시간에 문제 하나 더 풀거나 아니면 잘한 영상 하이라이트로 팬심좀 채우던가 해야하는데 저 진짜 .. 저 왜이러죠 진짜 이러고 싶지 않은데 이러네요 밖에선 밝은척 안힘든척 하고 다니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요 애들은 제가 이제 힘들다고 말하면 어쩌라고 알빠임? 이런식으로 장난?으로 생각해요 물론 애들이 잘못됐다는것도 아니에요.. 저 근데 진짜 이럴꺼면 왜 살죠? 있어봤자 도움 1도 안되고 엄마아빠는 이런 절 위해서 대체 왜 돈을 쓰는거죠.. 차라리 애초에.. 안태어났으면 어땠을까요 저 어떻게 하죠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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