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2월 제주도 여행을 갔습니다.전에 묵었던 손님이 고정되어 있던 철제탁자를 옮겨 쓰려고 나사를 풀고 상판을 그대로 올려두고 갔는데 호텔측이 이를 파악하지 못했어요.침대쪽에 끌고 오려다 철제상판이 바로 무너지면서 다리를 심하게 긁혔어요.어쨌거나 호텔측이 실수를 인정했고 지금 레이저 치료 10회정도 거의 다 받은 상태에요.치료비는 당연히 청구해서 받는건데 완전히 치료되지 않는다는 의사의 소견서도 이미 있는 상태에요.위자료는 어느정도 합의가 합리적인 금액인가요?이런쪽으로 무지하다 보니 적정선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처음에는 깊게 긁혀서 빨갛고 캘로이드처럼 징그럽게 부풀었는데 레이저 치료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다만 햐안 긴 흉터는 생겼습니다. 이거는 못없애는 거죠... 지금 손마디로 해서 7~8센티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