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M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는 UAL (Univeristy of the Arts London)을 구성하는 6개 대학교 중 하나에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지원하는 경우라면 파운데이션 (Foundation)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미술계열의 경우는 별도로 Foundation Diploma 라고 부르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다른 전공의 파운데이션이 외국인에게만 제공되는 과정인 것과 달리 이 과정은 영국학생들도 거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UAL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는 대학이고, 그 중에서도 CSM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교입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개 "정형화된 루틴"을 따라 선발하게 되죠. 정형화된 루틴이란 표현에서 알 수 있듯 거의 예외없이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 디플로마)가 필요하고, 요구되는 내용 (영어능력, 포트폴리오 등)도 정형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편입니다. 지원자가 많아서 그런 것이니만큼 한국인에게는 다소 불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CSM을 포함해 영국 예술대학교로 지원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 중 하나가 앞서 말한 고등학교 졸업후에 Foundation Diploma를 거치는 것이죠. 파운데이션 디플로마 역시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건 아래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ukplus/11005
결국 어떤 과정이 가장 좋은가라는 문제가 될 거에요.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이라는 말은 입학 과정에서의 난이도, 합격률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 학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종합해서 판단내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트앤 디자인으로 유학을 간다면,
그것도 영국으로 간다면,
영국 대학입학시스템인 UCAS의 공인어드바이저이자, 한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영국문화원 (British Council) 주관 영국유학 전문가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UKPLUS에 와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어떤 과정으로 가든, 어떤 루트로, 언제 어떻게 가든간에 상담을 받고 전체적인 계획을 짜본다면 도움이 될 거에요.
상담은 무료이며, 사전에 예약해서 약속잡고 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