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을 목표로 하신다니 멋진 꿈이에요!
우선 외교관이 되는 길을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 건 국제적인 감각, 외국어 실력, 그리고 폭넓은 시각이에요. 특히 영어는 외교관에게 거의 필수이기 때문에, 미국 유학은 영어 실력을 크게 키우는 데 큰 장점이 있어요. 국제정치 관련 전공을 준비할 때도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고요.
반대로 일본 유학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한국과 가까워서 생활 적응이 조금 수월해요. 또 일본어도 외교관 시험에서 유용한 언어 중 하나라서, 일본어를 제대로 배우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국제무대에서 널리 쓰이는 건 영어라서, "외교관 커리어"라는 큰 그림만 보면 미국 쪽이 조금 더 유리해요.
즉,
외교관 목표에 직접적으로 도움 → 미국 (영어, 국제정치, 글로벌 네트워크)
비용 절감 + 일본어 습득 → 일본 (하지만 영어는 따로 더 공부해야 함)
아직 중2시니까, 지금부터는 영어를 확실히 다져두는 게 좋아요. 일본 유학을 택하시더라도 영어는 따로 계속 준비하셔야 해요.
정리하면:
외교관이라는 "최종 목표"만 본다면 미국 유학이 더 직접적인 도움이 돼요.
하지만 두 곳 다 장점은 있어서, 돈 문제로 일본을 선택해도 충분히 가능하고, 대신 영어 학습은 필수로 강화하셔야 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꿈 꼭 이루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