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이라서 현지에서 사범을 못하는 건 아니에요.
영어도 가서 하면 되는 상황일 수도 있구요.
다만.... 위험한 건 맞아요.
사기일 가능성도 높고, 지금은 아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봐라.... 라고 하면서 부려먹고 나중에는 불법체류자로 쫓아낼 가능성도 높습니다. 애초에 이런 식으로 취업비자를 준다는 건 대부분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좋은 사람 + 좋은 기회 + 법적인 운까지 더해지면 가능하지만
세상일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건 두 분이 더 잘 아시겠지요.
그래도... 3개월 다녀오는 것만이라면... (연장없이, 다른 계약없이)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설마 현장에서 납치하거나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 정도의 믿음은 있는 경우..)
저라면... 안보냅니다.
그냥 어학연수 6개월 ~ 1년 보내면서 겪어보라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내고, 정당하게 대우받고,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일반적인 상황에서 겪어 보면
뭘하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