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마음대로 쓸 수 있어요..
애초에 민생지원금 자체가 무너진 경기 살리라는 뜻이라서 웬만한 미성년자가 소비하고 싶은 곳은 지원금 사용처가 아닙니다. 에이블리, 올영(가맹점만 사용) 다 안돼요. 즉, 부모님도 어디 백화점가서 부모님 사치품 사는게 아니라 결국 질문자님이랑 같이 먹을 식재료 사시고, 같이 외식하는겁니다.
이걸 미성년 자녀에게 따로 현금으로 주고말고는 그냥 배려의 문제이구요. 미성년자 마음대로 쓸 권리를 국가에서 주는게 아니니까 명칭이 민생지원금이며 신청도 미성년자 스스로 하는게 아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