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날때 저는 돌싱이였고 상대방은 식은 올리지않았으나 아이를낳고살다가 유전자검사를했는데 자기아이가 아닌걸알고 깔끔하게 정리했다라고 하여 만나게 됬어요그렇게 만나서 같이 연애를 하다가 부모님허락하에 동거를 시작했고 양쪽부모님 상견례 후 만난지 일년좀 지난뒤 정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렸어요 그런데 결혼식 전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었음에도 식올린 후 자금상황이나 그런부분을 전혀 공개하지않았고 돈문제에서 상의를해본적이없었어요 그런데 공동명의로 분양후 모든 대출을 제앞으로 돌려놨음에도 올해1월부터 일이없다는 이유로 계속 벌이없이 집에서 놀았기에 저는 금전적인부분에서 걱정이되고있는 상황이였구요그리고 혼인신고를 계속적으로 미루다가 아파트 입주기간 한달전 혼인신고를 했어요그후 아파트 잔금치르는 전날 돈을 다빌려줘서 없다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카드값도 연체상황이였고 돈이 아예없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카드값도 갚아주고 그사람단독명의로 증여해서 대출을 전부승계했어요 이런심학한 상황에 그럼에도 통장내역을 전혀 확인시켜주지않아 의심가는게 많아지기시작해 그사람 가족관계증명서를 상세로 뽑아보니 내가 모르는 딸이 올라와있었고결혼관계증명서를 상세로 뽑아보니 저와는 2024년5월26일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딸아이의 엄마와는 2024년8월23일날 이혼이 됬더라구요.해약도 안되고 전매도 어려운상황이라 조만간 잔금치를돈을 마련해 아파트를 구입한다고했다는데이런경우 혼인무효소송과 위자료나 재산분할 정신적피해보상까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