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교 입학 → 군대 연기 후 복학 or 귀국 입대
- 방법: 대학 입학 후 병무청에 입영 연기 신청
해외 유학생은 만 24세까지 자동 연기, 이후에는 매년 연기 신청 필요
-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만 27세까지 연기 가능 (예외적으로 학사 유학 기준)
- 선배들 예시:
미국에서 학부 졸업 후 한국 귀국해 군대 다녀옴 (병역 이행)
복학하거나 석사까지 마친 뒤 귀국 입대
※ 주의: 병역 기피로 오해받지 않도록 연기 신청은 꼭 정기적으로 해야 해요.
2. 조기 입대 후 유학 (가장 깔끔한 선택)
-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군대 다녀온 다음, 유학 준비
- 건축은 유학 기간이 길고 석사까지 가는 경우도 많아 이 루트가 시간적으로 안정적
- 군대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장기 체류비자, 인턴, 취업, 연구 등에도 유리함
※ 단점: 공부 흐름이 끊긴다는 점.
장점: 이후 유학 및 커리어 설계가 자유롭고, 체류 연장 시 병무청 걱정 無
3. 석사 때 유학 → 학부는 국내 대학
- 건축은 국내에서도 기초 교육이 탄탄하므로,
- 학부는 한국에서 → 군 복무 → 석사 유학으로 넘어가는 경우 많아요.
- 서울대, 연세대, 홍익대 등에서 학부 후, MIT, UC Berkeley, 도쿄대 등으로 진학하는 선배들 많음
※ 장점:
군대 문제 해결 + 영어, 포트폴리오, 전공 기초까지 준비 가능
석사 유학은 장학금 기회 많고 취업도 잘 이어짐
정리해서 조언 드리면:
- 바로 유학 가고 싶다면 병무청 연기 가능하지만, 절차 관리 잘 해야 합니다.
- 군대 먼저 다녀오면 유학 중 병역 걱정 없어서 훨씬 자유롭고 안전해요.
- 건축은 유학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장기 전략 세워야 합니다 (포트폴리오 준비 등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