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베란다에 공사를 할 예정이라 베란다 창고에 잇는 물건들을 이것저것 정리하고 버렸어요.그 중 어머니가 옛날에 미용공부를 하시다가 사정상 그만두셧는데 실습하는 마네킹도 있었다고 하시드라고요.그 마네킹을 보는 순간 머리가 갑자기 아프고 기분이 이상하게 쎄 했대요.그날 당일 엄마랑 동생이 마네킹을 포함한 버릴 물건들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버리고 돌아왔어요.여기서부터 잘 봐주세요ㅜ그런데 남동생이 그날 꿈에서 어머니가 목이 뜯긴 상태로(진짜 누가 목만 자른 상태) 피가 철철 나면서 있었다고 했어요..제 외할머니께서도 같은 날에 꿈을 꾸셨대요.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더러운곳에서(오물 뒤집어 쓴 상태) 목이 잘려 시신이 발견되었다고...그리고 오늘 공사 하는거 때문에 괜찮을지 유명한 무당집에 외할머니랑 어머니가 예약시간에 맞추어 가셨대요.근데 무당 선생님께서 따님 분과 운전을 하다고 교통사고가 나셔서 약속이 펑크가 났어요.. 걱정이 되네요ㅜㅠㅜ 무사할까요?오늘도 동생 바로 옆에 휴대폰 충전기가 가만히 멀쩡한게 터져가지고 안피했다면 크게 다쳤을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