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좋은 케이스가 됐네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코디"라는 사람은 아마도 교환학생 재단 (유학회사)의 현지 관리자일 거구요. 홈스테이가 원칙적으로 자원봉사자로 되어있다보니 홈스테이에 "요구"하는게 아니라 "부탁"하는 형태가 되기 때문이에요. 좋은 사람이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안좋은 케이스가 생기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사실 한국에서의 유학원도 임의로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거에요. 말그대로 임의로 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원칙적으로는 그렇지만 어쨌든 재단도 유학원 업무와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 유학원에서의 연락을 마냥 무시하지는 못할거에요. 나름은 열심히 (우리 입장에서는 부족하겠지만) 찾고 있을 거에요.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모쪼록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