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리 엄마가 제일 싫고 맘에 안 들어 제가 용기가 안 나고 또 엄마가 무서워서 솔직하게 말은 못했는데

제가 용기가 안 나고 또 엄마가 무서워서 솔직하게 말은 못했는데 제 엄마는요 무조건 카톡만 가족 셋 끼리 주고 받고 OK 이지 저 카톡보다 더 좋은 SNS 랑 카톡 빼고 다른 메신저들로 하지못하게 해요 엄마가 제 새 핸드폰 사 줬다고 SNS랑 다른 메신저들도 꼭 못해야 하나요? 간섭도저에게 너무 심하지만 전 그런 엄마가 제일 싫고 무서워서 더이상 믿지를 못하겠어요. 제가 좋은 친구들과 내 남자친구랑 소통하고 다른 메신저들 SNS 하는게 잘못 인가요? 이렇게 좋은 내남자친구도 생긴것 엄마도 알았으면 이해하고 좋은 줄 알아야지 근데요 저 내 남친이랑 저랑 다음주에 만나러 갈건데 제가 엄마한테 남자 만난다고 말하면 긴 얘기로 말할까요? 절대로 원하지 않지만 엄마랑 긴 말할 시간이 없어요 진짜고요 저에겐 가족 셋보다 엄마보다 더 소중한 한사람이 제 남자친구니깐요. 엄마 하나 때문에 저와 내 남자친구가 무서우면서 눈치도 보이고 그래요 하지만 왜 커플 친구 사이에 엄마 눈치를 보면서 말해야 하나요? 엄마도 잘못이 많은데...음 그걸 인정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