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가셔서 치료를 안받으시더라도
제대로된 진통제를 받을수있어요
암에걸리면 연명치료 안해야지한다해도
바로 딱 내가 죽는것도 아니고
살아있는동안은 그래도 덜아파야하잖아요?
이렇게 매정하게 말하는게
저도 나이가 있고 잦은 수술로
다음엔 그만해야지를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적어도 내가 내목숨을 어쩔수없다면
적어도 통증은 없어야 하잖아요
가족들에게 아프단 말을 안할 자신이
있는것도 아니시고...
또 당신이 그렇게 포기하고 나면
가족들 생각은 안하시는지....
너무 엄살부리는 가족도 스트레스지만
치료거부하는 가족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