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심리상담사를 꿈꿔온 고3 학생이에요. 저는 중학교때도 어중간한 성적이었고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 상태에서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다 보니 꽤 많이 힘들었고 내가 지금 가는 길이 맞나?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정말 고1 고2 내내 엄청 울기도 했고 다른 쪽으로 진로를 바꿀까도 고민했지만 그래도 도저히 심리상담사를 포기하질 못하겠더라고요. 정말 열심히 하신다면 가능합니다!! 전에는 노력이 배신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막 원서 준비를 하면서 배신하지 않았구나라고 느꼈어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서 결국 원하던 결과를 받을 수 있었어요. 질문자분께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하신다면 가능하실겁니다! 저처럼 꼭 좋은 결과있으시길, 질문자님이 원하던 심리상담사가 되시길 응원할게요! 그리고 검정고시본다고 끝이 아닌 거 아시죠? 검정고시 본 사람들은 논술 전형, 정시 전형, 실기전형으로 대학교 갈 수 있는 걸로 알아요. 원하는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들어가셔 입시요강 찾아보세요! 제가 아는 동생은 고1때 자퇴하고 검정고시 본 후 수능 공부하여 고2 18살에 지금 대학교 다니고 있어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