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 대한항공 8777-300ER의 경우 말씀하신 대로 '신형'(리뉴얼)과 '구형'(구도입 기체) 두 가지가 혼재되어 운항 중인데요. 특히 비즈니스석이나 이코노미 좌석 배치, 개인 모니터 크기, 기내 인테리어에서 차이가 커서 승객 입장에서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맞습니다.
*구형에서 신형으로 바뀔 가능성
- 결론부터 말하면 완정히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항공사는 정비 상황, 예약률, 스케줄 조정 등의 이유로 기재(기종, 기체 번호)를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비행까지 한 달 정도 남았다면 출발 2-3일 전까지도 기재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요.
* 현재까지 기재 확인 방법
- 대한항공 홈페이지 - 예약조회- 여정에서 항공편 클릭 - 항공기 정보 확인
- 또는 'Flightradar 24/ Flightaware사이트에서 과거 1-2주 동일 편명으로 운항한 기체 등록번호(예, HL8011)를 보면 패턴을 알 수 있습니다.
- 구형은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아닌 일반 슬라이딩 타입 좌석, 신형은 프레스티지 스위트(문 달린 비즈니스석)+ 이코노미 개인 모니터 큼으로 쉽게 구별돼요,
* 바뀌는 시기나 힌트
- 성수기, 수요 급증 시기에는 갑자기 신형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좌석 수 늘리거나, 프리미엄 수요 맞추기)
- 비즈니스석 예약 현황이 만석에 가까워지면 신형 투입 가능성이 조금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