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원서를 보면서 섀도잉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초보라 그런지 먼저 한국어로 해석한 다음에 다시 셰도잉을 하게 되고, 리스닝을 해도 한국어로 먼저 이해한 다음에 다시 듣기를 반복을 하게 됩니다근데 영어를 진짜로 잘하시는 분들은 영어로 듣고 한국어로 해석하는 과정을 안거치고 그냥 영어 그자체로 이해한다고들 하시는데저같은 초보도 처음부터 한국어로 해석하는 습관을 아예 버려야 하는 건가요? 저는 한국어로 해석을 안하면 너무 어렵더라구요 특히나 문장이 길어질 경우 더더욱이요처음부터 한국어로 해석하는 습관없이 영어로만 이해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한국어로 해석해도 어느 순간 되면 영어가 영어로 이해되는 순간이 오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