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킹홀리데이는 비자의 일종입니다. 1년 체재를 보장하는 비자이며, 협정 상 조금의 노동을 허가하는 류입니다. 사람들이 돈 벌러 가는 거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거 아닙니다. 놀러 가는데 돈을 벌 수 있게 한 것입니다. 하나 취지와는 달리 대개 워홀 돈 벌러 가죠. 임금차이도 있고 그런데 일본은 돈 안 벌립니다. 그런데도 가요. 왜냐? 대개는 로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또는 워홀은 장기체제의 물꼬를 트는 것일 뿐이고, 일본에서의 취업이나 아니면 유학준비를 하고자 가는 것일 수도 있고요.
2. 일단 스펙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고, 또 거주경험이기 때문에 그걸 우대사항이나 자격요건으로 해 둔 회사에서는 상당히 유리하죠.
3. 글쎄... 방송... 기자라면 모를까 방송업계에서는 큰 메리트는 없을 거 같습니다. 한번 천천히 찾아보시죠. 채용공고같은 거.
4. 해외사업을 한창 벌리는 회사에는 유리하죠. 그 외에는 그냥 "이만큼 언어 잘해요" 수준?
5. 대학은 한국이든 일본이든 필요합니다. 일본에서 향후라도 대학 못 갈 거 같다 그러면, 차라리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후에 가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일본워홀은 만25세까지 신청 가능한 거고, 특이사항이 있으면(군대와 같이 불가피한 종류) 만 30세까지도 받아줍니다. 예시로 군대라고 적었는데(군대는 무조건 사유가 됨) 충분한 소명자료가 있다면 극히 드문 사례로 취업준비하다가 늦었다는 걸로도 만30세까지 받아주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