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브랜드의 확장 (커피, 디저트, 주류 등):
특징: 단순히 마시고 먹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굿즈로 확장. 일상에서 자주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 많습니다.
예시:
스타벅스: 텀블러, 머그컵, 다이어리 등 시즌별 MD는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정판!)
카페 노티드 (Knotted): 귀여운 스마일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키링, 폰케이스, 잠옷 등. 매장 분위기와 디저트의 아기자기함을 그대로 담아 인기가 많습니다.
블루보틀: 미니멀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머그, 드리퍼, 에코백 등.
하이트진로 (두꺼비 굿즈): '진로이즈백'의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소주잔, 피규어, 슬리퍼, 의류 등. 레트로 감성과 귀여움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곰표: 대한제분 곰표 밀가루의 레트로한 디자인을 활용한 맥주, 팝콘, 의류, 화장품 등. 이색 콜라보의 대표 주자였습니다.
캐릭터 & IP 기반 굿즈의 강세:
특징: 강력한 팬덤을 가진 캐릭터나 IP를 활용하여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키덜트 문화와도 연결됩니다.
예시:
산리오 캐릭터즈 (쿠로미,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등): Y2K 열풍과 함께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며, 편의점,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하며 굿즈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최고심 (Choigosim): 긍정적이고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 작가의 캐릭터 굿즈 (부적, 키링, 스티커, 다이어리 등)는 MZ세대 사이에서 부적처럼 여겨지며 큰 인기입니다.
잔망루피: 뽀로로의 캐릭터 루피가 MZ세대의 감성을 입고 새롭게 탄생하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시작으로 다양한 굿즈(인형, 사무용품, 생활용품)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웹툰/게임 IP: 인기 웹툰이나 게임의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 의류, 액세서리 등.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아이코닉 굿즈:
특징: 브랜드의 로고나 시그니처 디자인을 활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굿즈.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시:
마르디 메크르디 (Mardi Mercredi): 플라워 그래픽 티셔츠, 맨투맨, 모자 등.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Marithé François Girbaud): 로고 티셔츠, 볼캡 등.
이미스 (emis): 로고 볼캡, 호보백, 헤어 액세서리 등.
아더에러 (ADER ERROR):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의 의류 외 액세서리, 작은 소품들.
이색 콜라보레이션 & 예상치 못한 브랜드의 굿즈:
특징: 전혀 다른 분야의 브랜드들이 만나 신선한 재미를 주거나, 딱딱한 이미지의 기업이 의외의 굿즈를 선보여 화제가 됩니다.
예시:
현대자동차 (캐스퍼 굿즈): 자동차 모델 '캐스퍼'의 라이프스타일 굿즈 (캠핑용품, 반려동물 용품 등).
금융권 굿즈: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특정 아티스트나 캐릭터와 콜라보한 한정판 카드, 통장, 다이어리, 캘린더 등을 선보이며 젊은층에게 어필. (예: KB국민은행 에스파 체크카드)
공공기관/지자체 굿즈: 지역 특색을 살린 캐릭터나 디자인 굿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