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2 중후반부터 입시미술 시작해도 되나요?
결론: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전략과 각오가 중요합니다.
미대 정시전형(실기 위주 전형)은 내신보다 실기 실력 + 수능 성적이 핵심이기 때문에, 내신이 낮아도 정시로 충분히 갈 수 있어요.
많은 미대생들이 고2 여름~가을부터 입시미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지금 "9모 성적 보고 시작하고 싶다"는 계획은 아주 현실적인 접근이에요.
2. 9모 보고 학원 상담 가는 건 좋은 전략인가요?
네,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미술학원에서는 수능 성적도 미대 합격 예측에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9모 성적표를 가지고 상담을 받으면, 실기+수능 조합에 맞는 지원 전략을 잘 짜줄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권 주요 미대(홍대, 국민대, 경희대 등)는 실기+수능 반반 비율이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중요합니다.
3. 씨앤씨 같은 대형 입시학원, 케어 잘 해주나요?
현실적인 장단점
장점
체계적인 커리큘럼 + 경쟁 분위기 + 정보력 압도적
상위권 학생들 많아서 실기 감각이 빨리 올라감
각 대학 실기 유형에 맞춘 맞춤식 수업 가능
단점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개별 피드백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음
초반에는 ‘기초 실력’ 부족하면 눈에 띄기 어려워서 케어가 덜 느껴질 수 있음
그래서 ‘자기주도적’ 태도와 소통력이 매우 중요함
지금부터의 전략 추천
시기 | 해야 할 일 |
7~8월 | 수능 공부 집중 (국어/영어 중심) + 9모 대비 |
9~10월 | 9모 성적 확보 후 미술학원 상담 예약 (학원별 방문 추천) |
10~11월 | 입시미술 학원 등록 및 기초반 수강 시작 |
12월~고3 | 실기 정식 입시반 편입 + 모의실기 테스트 + 정시 목표 설정 |
이런 친구들 실제로 성공합니다
고2 후반 겨울에 시작해서 입시 실기 몰입
수능 성적을 꾸준히 병행
대형 학원에서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개별 피드백 요청한 케이스
"실기는 열심히만 하면 확실히 늘어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