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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 찾아주세요... 시대는 좀 옛날 같았어요.2차 세계대전이었나, 쨌든 전쟁이 일어나던 시대였던 걸로

시대는 좀 옛날 같았어요.2차 세계대전이었나, 쨌든 전쟁이 일어나던 시대였던 걸로 기억해요.남편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던 여자주인공이 몇 년(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거의10년?)정도 남편만 찾아다녔는데, 어느날 기차역에서 남편을 마주쳤어요.남편은 기차에 타고있었고 여자는 플랫폼에 서있었는데, 여자가 남편을 되게 황망한 표정으로 바라봤던 것 같아요.남편한테 이미 새 부인이 있었나? 이것도 정확하진 않아요ㅠㅠ 쨌든 배신감+황망한 눈빛으로 남편을 바라보는데, 기차는 그렇게 떠나갔던 걸로 기억해요.둘 다 백인 배우였어요.배우 나이대는 많아봐야 40대 정도?백인인 걸 감안하면 나이가 더 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여자 배우는 옛날 서양패션에서나 볼 법한 모자에 양복 치마를 입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