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박 2일 일정이면 가까운 도시 위주로 움직이는 게 좋더라구요ㅎㅎ 엄마랑 함께라면 너무 빡센 일정보다는 먹고 쉬고 구경하기 좋은 곳이 딱이죠!
✅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고 교통도 편해요.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쇼핑하고 맛있는 타코야끼 먹는 재미도 있구요. 하루는 교토로 반나절 다녀오면 전통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좋답니다^^
✅ **후쿠오카**
김포나 인천에서 비행기로 1시간 반이면 도착! 텐진, 나카스 강변 따라 산책하고 라멘 먹고 온천도 가능해요. 유후인이나 다자이후 반나절 코스로 넣으면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ㅎㅎ
✅ **삿포로 (홋카이도)**
좀 시원한 곳 찾는다면 여기가 최고예요! 비행시간은 좀 길지만, 8월에도 선선해서 엄마랑 여행하기 참 좋아요. 오도리공원, 스스키노, 오타루 운하까지 하루 반이면 충분히 둘러보실 수 있어요^^
엄마랑 편하게 다니실 거면 **교통 편하고 걸어서도 즐길 수 있는 도시** 위주로 계획하는 게 좋아요. 숙소는 역 근처로 잡고, 너무 많은 곳보단 맛집 2~3곳 + 관광지 2~3곳 정도로만 가볍게 잡아보세요.
그리고 요즘 일본 여행 중에 **전자소매치기(스키밍)** 피해가 종종 있으니, 꼭 "지갑형 안티스캔커버" 챙기시는 거 잊지 마세요. 생각보다 공항이나 전철에서도 당하는 분들 계시더라구요ㅠ
그리고 여행 가기 전에 아래 글은 꼭 한 번 읽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