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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에 대해 한가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바다를 지켜 일본군 해상 보급을 막음으로써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바다를 지켜 일본군 해상 보급을 막음으로써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해상전투 가 대부분 육지에서 가까운 바다에서 벌어졌던것이던데요일본군이 해상 보급을 하려고 해도 그렇게 육지를 따라서 연안 항해를 해야 했다고 합니다원양항해를 하기에는 그때 당시에 는 원양항해는 어려웠다고 합니다그렇지만 일본 해적 들이 중국에 가서 해적질 까지 했던 것을 보면 원양항해 가 완전 불가능한건아니었던 것 같은데요임진왜란 초기에 일본군 에 고니시 라는 사람이 이끌고 온 배만 700척 정도 된다고 하니20만 일본군이 조선에 다 들어올때 는 그 배의 수가 엄청나게 많았을 텐데 제가 궁금한게일본군이 수륙병진 전략을 하려고 하면 이순신 장군의 눈을 피해서 일단 원양항해 를 시작해서 전라도 지역만 벗어난 후 육지로 붙으면서 운행해서 보급하면 해상보급 이 가능했을 것같은데요그때 당시에 육분의 같은 기구도 없고 원양항해 가 어렵지만 일단 전라도 지역만 통과한후 육지로붙으면서 그때 부터 연안항해로 보급 하면 되었을 것 같은데 왜 그렇게 하지 못했나요?왜 그렇게 하지 않았나요?

일본군이 원양항해로 전라도를 우회하지 못한 이유는 인명손실 리스크가 작전 효과를 상쇄했기 때문입니다.

기술적 한계와 생존 리스크: 16세기 후반 항해술로는 육분의 없이 원양에서 정확한 위치 파악이 불가능했습니다. 왜구들의 중국 원정은 소규모 쾌속선으로 가능했지만, 수백 척의 대규모 보급선단이 원양을 항해하면 풍랑과 조류로 인한 대량 침몰이 불가피했습니다.

보급선의 취약성: 보급선은 군량과 무기로 만재된 상태라 기동성이 떨어져 악천후에 더욱 취약했습니다. 수백 척이 대오를 유지하며 이동하기엔 개별 선박의 항해능력 편차가 너무 컸고, 낙오선들은 그대로 손실될 확률이 높았습니다.

전략적 비효율성: 서해안으로 우회해도 결국 조선 수군이 기동하여 차단할 수 있었고, 긴 우회로는 보급 효율성을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무엇보다 대규모 선단 손실 시 20만 대군 전체가 고립되는 치명적 결과를 감수할 수 없었습니다.

게임과 달리 실제 전쟁에서는 확실한 성공 보장 없이 핵심 보급로를 도박에 맡길 수 없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