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보낸건데 보시고 계획좀 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공기업 시골지사 기간제 시설 재직중실수령 206 복지포인트나 명절상여 다 합쳐서 15만원인원수 9명정규직 4부장 55차장 43과장 39대리 47(정규직 1년마다 순환근무이고 최대 3년인데 대리가 안간다고 버텨서 여기 8년째 라고함)공무직 550대 60대나만 30살임요즘 대리가 나한테 일 너무 떠넘겨서 부장한테 3자대면하고 업무분장했는데어차피 부장 내년에 다른곳 간다고 대리가 다 나한테 시킬거라고 사무실에서 맨날 가스라이팅 중1. 방수작업을 나 혼자하라고함최근 물 새서 방수견적 3개 받음 > 돈 너무 많이 나온다고 나보고 페인트 사서 옥상에 칠하라고 함 > 인간적으로 저걸 어찌혼자하는지도 모르겠고 효과도 없다고 하니까 > 니가 어떻게 아냐 안해보고는 모르지 않냐? 하는것도 없는데 올라가서 하라고함이때 나를 그냥 일용직 노동자? 거의 노가다 잡부로 보는구나 싶었음2. 시설이 총무 업무도 해야한다고 밥값 계산부터 시작해서 각종 소모품이나 몇백짜리 계약 나한테 넘긴다고 함본인은 법적인 검토만 해주고 바쁘다고 나한테 하라는데 슈팔 이걸 내가 어찌하냐..또 업무를 알려주는 식이 아니라 일단 해오라고 하고 나중에 검토하면서 30분 동안 훈수하는 방식으로 알려주니 ㅈ같음그래서 전년도꺼 보고 해 가면 자기가 전년도에 한건 야매라고 나보고 무슨 보고서를 만들어서 올리라는데 이때부터 쌔해서 탈주각 잡는중참고로 다른 공무직들이나 내 전임자도 서류업무 일절 안하고 본사나 다른지사에 공무직들도 서류업무를 안함3. 자산관리표라고 갑자기 지사에 있는 자산목록 품목 적힌 엑셀은 주더니 하나씩 세어보라고함..8년동안 한번을 안한걸 갑자기 나 한가하니까 하나씩 비교해서 있는것들 확인하라는데 이것도 그냥 모른척 쌩까는중4. 최근 에너지 관리한다고 비데 전원도 뽑고 다니는데화장실에 누가 불을 켜 뒀음 나한테 이거 너가 했음? 이라고 물어봐서 부장님이 아까 들어가시던데요? 이러니까나한테 그럼 불 좀 끄고 다녀야지 앞으로 조심하라고 함..나 입사때부터 텀블러 사용중인데 공무직 아재가 종이컵으로 믹스커피 마시고 항상 안 치우고 다님그걸 보더니 나한테 와서 커피좀 마시면 치우라고 앞으로 조심하라고 함..항상 이런식으로 본인에게 거슬리는게 있으면 나한테 와서 ㅈㄹ함하루 실근무 1시간이라 개 꿀이고 남는시간 공부중인데 (다른 공무직 아재들도 이어폰 끼고 유튜브봄)대리가 하루에는 짧게 1시간, 길게는 4시간을 ㅈㄹ함.. 바로 앞 자리라 그냥 서로 앉아있는 상태에서 ㅈㄹ해서 저게 가능하고 본인 이야기 흘려들으면 태도부터 사회생활 지적하면 ㅈㄹ함..대리 말로는 본인이 7년 사기업다니고 여기 10년째인데 5년차 까지는 잡일 다 하면서 능력키워야한다고함..그래서 나한테 본인 모든업무 넘길거라고함그리고 나한테 지금 나가면 내 나이가 많고 불경기라 최저시급 받고 공사장 노가다 해야한다고 가스라이팅 하는중최근에 이직하려고 서류 몇개 넣었는데 입사일이 너무 짧아서 고민중1.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개발 ( 7.23면접, 당일발표, 8.4 입사)2. 목공체험소 프로그램관리( 7.29면접, 당일발표, 8.4입사)3. 사회복지관 사무원 행정회계 (7.31면접, 미정)일단 2번이 외곽이고 초등학생들만 가끔와서 저기 가고 싶은데 너무 텀이 짧음1번은 수련관이라 야근 많다고 들어서 고민중 근데 유일하게 될것 같고 여기가 먼저되면 23에 그만둔다고 말할수 있음 참고로 1번 2번 둘다 재공고 엄청 올라오고 지원자 수 보니까 나 혼자뿐임원하는 순서는 231 순임그리고 현재 공무원 공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