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이 설명하실 때 이해가 안 될때가 있습니다. 쌤한테 다시 물어보고 싶은데 쌤이 조금 무서우신 편이기도하고 대형학원이다보니 개별질문 시간이 거의 없어서 다시 물어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그래서 자꾸 답지를 보게 돼요ㅜㅜ 사실 길게 생각해봐야겠지만...숙제도 좀 있는편이고 안해오면 경고가 날라오니까 자꾸 하게 되는데 근데 이번에 쌤이 엄마랑 통화하셨는데 제가 답지를 조금 보는 것 같다고 말하셨다네요...저 너무 창피한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학관련 조언과 심리적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