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년정도 되서 저도 별 신경안쓰긴하는데 그래도 서로 엄청 가족같았던 사이라서 가끔 보고싶기는 하거든요 사실 엄청 복잡한 일들이 많았는데 걔가 엄청 잘못해서 처음엔 제가 찼다가 걔가 잡았는데 제가 안잡히고 다른 남자 만낫다가 3개월 뒤에 다시 돌아왓는데 이미 상처 받았다고 제가 차이고 진짜 싹싹 빌었는데도 차이고그렇게 아프게 지내다가 5개월동안 바쁘게 살면서 슬슬 전남친을 잊었는데 그러고 연락이 왔더라구여 제가 계속 꿈에 나온다고 힘들고 아프다나 뭐라나 그래서 다시 자기랑 잘해볼 마음은 없냬서 저도 물론 걔가 반갑긴 했지만 이제 괜찮아 지기도 했고 걔가 저를 그렇게 차버린거 생각하면 치가 떨려서 걍 꺼지라고 햇더니 알았다고 씁쓸하게 가더라구요 근데 그러고나서 한 한달뒤에 걔가 자꾸 카톡 차단 풀엇다 햇다 해서 너무 신경 쓰이니까 왜자꾸 그러는거냐고 연락햇더니 전남친이 뭔가 굉장히 불만 인거처럼 투덜 거리다가 저한테 너는 인스타에 감성 노래 같은거 왜 올리냐 나 보라고 올리는건 하나도 없엇냐며 되려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감성 노래를 자주 올리긴 하지만 전 원래 연애 하기 전, 연애중일때도 감성을 자주 탓는데;;그래서 막 서로 자존심 싸움 같은것을 하다가 걔가 너 진짜 나한테 하나도 마음없냐 마읍없으면 자기도 이제부터 연애하고 그러겠다 라고해서 제가 니가 연애하든 말든 상관 없다 하던지말던지 라고 하니까 걔가막 화내더니 후회하지말라고 자긴 이미 말했다고 하더니 다시 저를 차단 박고지금 연락 안한지 한달 반 ? 정도 되가요 어차피 저 지금은 너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고 연애 해봤자 내년에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찬게 더 크긴한데 얘는 뭔 심리 일까요 얘 다른 여자랑 자고 다닌 것도 알아서 만나기싫기도하고 저도 다른 남자들이랑 자고 다녔어서 어차피 서로에게 상처만 될거같고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그립기도 하고 그러는데 얘한테 또 연락 올수도 잇으려나요?솔직히 내년에 사귀자고 하면 제가 남친없는이상 사귈의향 있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