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라면.... "망상"이죠.
실제 그 항공기들을 오차없이 구별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요.
소리나 진동 등은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항공기를 직접 운용해보는 입장에서 엔진의 떨림이나 공기의 저항 등을 직접 체험해보면 좀더 구체적이 될 수 있겠지만, 그 역시 주관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감각자의 위치, 자세, 습도, 온도, 고도, 바람, 주변 건물이나 지형지물 등.. 모든 것에서 변수가 생겨요. 모터나 엔진소리로 비행기를 구분할 수 있기는 한데 그 역시 제한이 있고 지금 나이에,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불가능해요. 그 수없이 많은 비행기를 접해본 적 자체가 없을테니까요.
망상이 아니라 진짜라면... 그건 천재가 맞습니다.